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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입니다

오늘도~행복한 한주 만들어 가고 계시는지요

저번주말에 눈이 살짝 뿌리고나서 이젠 겨울인가 싶어

몸 건강도 걱정되고 추운 날씨 어찌 보내야하나 걱정부터 되네요 ..

이런날일수록 모쪼록 따뜻한 차로 보온 유지 꼭 하셔서

건강한 겨울 한철 보내시길 바랄게요

그런데 그때 코타스를 만났어.
 처음에 그는 우리를 아주 수상한 시선으로 보는 것 같았는데, 나중에는 우리들과 친해졌고 같이 여행을 떠나게 되었어.
 나중에야 그는 자신을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어떤 괴짜 약초사에게서 수련을 했고,
 그와 헤어진 후 이 근처에 처박혀서 약초 시험을 하고 있는 약초사라고 소개했지.
 그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종종 그의 약초 실력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놀라웠지.
  그렇다면 코타스 전하의 거처에는 가 보시지 않으신 겁니까요? 아사이베리 가루 가격
 키에리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자신도 그제야 깨달았다는 듯 말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그렇군. 함께 만나서 대화를 나누다가 그대로 여행을 떠났으니까 말일세.
  그건 참 이상하군요. 일부 고급 약초사들의 경우 힘를 절약하기 위해 특별한 시약을 쓰기도 하는데
 그런 시약을 준비하대마씨앗 않고 곧장 여행을 따라나서다니   .
  허허, 그렇지 않아. 그는 이미 7사이클의 초석잠였는데 뭐가 더 필요해서 시약을 가지고 다니겠나?
 검객이 검술을 계속 익히다 보면 나중에는 검이 필요 없는 경지까지 올라가게 되지. 나를 보게나.
 몇몇 의례상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검을 가지고 다니지 않잖아. 검이란 것은 등빨도 크고 들고 다니기도 불편하거든.
  그럴대마씨앗 모르죠. 그렇다면 예를 들어서 전에 전하에게 상처를 입혔던 그 상대를 기억하십니까요?
 거대한 파는곳의 머리가 뒤로 젖혀지면서 드러났던 소녀의 모습을 키에리는 도저히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상대에게서 고수다운 면모를 찾아볼 수 있었다면 몰라도 도저히 자신을 이길 거라고 생각할 수조차 없는아사이베리 가루 가격
 꼬맹이를 보고 그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습니다. 키에리가 떨떠름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자 죠드는 재빨리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상대가 풀 줄기를 들고 싸우고, 전하   , 아니 발렌시아드 님이 검을 들고 싸웠다면 결과가 똑같았을까요?
 키에리는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제법 시간이 지난 만큼 자신과 소녀의 차이를 냉정하게 분석해 본다면 물론
 검술 실력이나 힘를 부리는 데 있어 소녀가 한 단계 앞서 있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소녀의 외형으로 봤을 때 실질적인 파워는 그렇게 강하게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힘로만 구동되는 파는곳에 타고 있었기에 소녀의 막강한 실력과 힘가 모두 다 구현될 수 있었던 것이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검만을 가지고 싸운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습니다.아사이베리 가루 가격
 파는곳의 역할을 해 줄 것은 이제 살과 피로 이루어진 육체가 될것이고 그 육체의 성능에 있어서는 자신의 것이
 소녀의 그 나약한 것 보다 월등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소녀가 정말 풀 줄기를 잡고 있었다면   .
 키에리는 고개를 주억거리며 중얼거렸습니다.